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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6일만의 첫 수출허용, 그 뒤엔 판로막힌 日기업 아우성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0일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EPA]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gestures w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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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부품 국산화 … 중기 위한 테스트 베드 절실"
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공동주최한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과학기술계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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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콕 집은 추가 규제품목 없었다…日 확전 자제 움직임?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7일 공개한 수출규제 시행세칙에 기존 반도체 핵심소재 3개 품목 외에 추가로 ‘개별허가’ 품목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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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도 SK 비상회의…이재용은 ‘미래 반도체’ 현장 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 넷째)이 6일 아산의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패키징 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이 부회장의 방문에는 김기남 DS부문 대표 등이 동행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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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늘 2차 보복 후속 조치…1100개 품목 중 몇개 규제할까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고 한국도 맞대응에 나서면서 한·일 경제전쟁이 장기전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일본이 한국 수출품에 ‘비관세 장벽’ 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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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보란듯···이재용 첫 현장은 '반도체 세계1위' 이끌 사업장
이재용 부회장(맨 오른쪽)이 6일 반도체 부문 경영진과 함께 반도체 검사 및 조립 라인이 있는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 부회장 왼쪽으로 김기남 DS부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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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회의’ 소집한 최태원 SK 회장 “日 위기…기회로 바꿀 DNA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5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회의를 소집했다. 같은 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SK그룹도 비상회의를 열면서 주요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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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일 2차보복 수위 결정, 1100개 중 몇개 규제할까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이후 한국도 맞대응에 나서면서 한·일 경제전쟁이 장기전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이 한국 수출품에 ‘비관세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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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내년 2월 반도체 3종 탈일본…日기업 '아베 파산' 맞을 것"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장은 "삼성이나 SK가 이달 말이면 일본이 수출 규제한 핵심소재 3종에 대한 양산 테스트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일본 공급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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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 현재 먹거리 D램·낸드까지 조준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수출 우대국)에서 배제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은 지난달부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먹거리로 삼고 있는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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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의 반도체 타격…"미래 먹거리 이어 현재 먹거리인 D램·낸드 조준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가 한국 반도체의 미래 먹거리를 노렸다면 이번 화이트 리스트(수출 우대국) 배제는 현재의 먹거리를 정조준한 것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 자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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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래 먹거리에 직격탄…재계, 일본산 대체 비상경영
━ [한·일 대충돌] 산업피해 얼마나 2일 일본의 화이트국가 배제와 미중 무역갈등 고조 등으로 코스피가 0.95% 하락한 1998.13으로 마감해 2000선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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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업계, 일본 부품 확보 경쟁 불붙었다…수출 허가 돼도 100일 이상 걸려
일본 아베 정부는 2일 각료 회의를 열고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일본 정부가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 국가,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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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국가 제외됐지만, 日 전략물자 수입 ‘전면 불가’는 아니다
일본 백색국가(화이트 국가) 리스트,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 1300여곳 일본 기업 '수출 프리패스' 보유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 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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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업체 피해는] "日화이트국 배제 1112개 품목 여파…중소기업 피해 더 크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면서 반도체 업계는 2차 충격을 우려하고 있다. [중앙포토] 일본이 한국을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산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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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구시보 “약자의 강경 대응은 강적에 사로잡힐 뿐”
“약한 군대가 굳게 지키면 강한 적에게 사로잡히는 것이다(小敵之堅 大敵之擒·소적지견 대적지금).” 뤼번푸 중국과학원 대학 교수 [바이두 캡처] 중국의 국수주의 일간지 환구시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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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인위적 감산 없을 것”
오는 31일 2분기(4~6월) 컨퍼런스 콜을 앞둔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와 달리 메모리 반도체 감산 계획을 밝힐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SK하이닉스가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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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콜 앞둔 삼성전자 “반도체 인위적 감산 없을 것”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입구에서 직원과 방문객들이 오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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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반도체 주식 섣불리 매수 말아야
일본 수출규제에도 삼성전자 주가 상승… 코스피 2400대 주가 수준이라 부담 금리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 내린다. 주가가 경기보다 먼저 움직이니까, 이론적으로 보면 금리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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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히려 재료 못받을까 떤다" 이해찬도 놀란 韓 강소기업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조치의 대응방안을 고심 중인 정치권이 강소기업에 관심을 쏟고 있다. 한국의 원재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될까 봐 오히려 일본 기업을 불안하게 한다는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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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소재 국산화 못한 게 대기업 책임?
최지영 산업2팀장 논쟁이 조금 이상한 방향으로 튀고 있다. 정부와 여당 핵심 관계자들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대기업 책임론’ 얘기다. 한국이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강국이 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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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7일째 수출승인 0건…업계 “향후 100일이 고비”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의 수출 제한에 나선 지 17일째를 맞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수출규제 이후 해당 소재의 수출이 일본 정부에 의해 승인된 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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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재 수출 제한 장기화 조짐… 업계 "앞으로 100일이 고비"
일본 정부가 한국으로 가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의 수출 제한에 나선 지 17일째를 맞았다. ‘ 현재 시점’에서만 보면 국내 기업들의 피해는 없다. 그동안 간단한 절차만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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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이 文 밀어주자”는 박용만에 조국, SNS에 “존경한다”
━ 조국, SNS에서 “존경합니다” 나란히 앉아서 정반대 방향을 쳐다보고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맨 오른쪽)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 제주 = 문희철 기